지금 트럼프 대통령이 내립니다.
지금 계단을 내려오기 전에 잠깐 손을 흔들기도 했습니다.
천천히 지금 계단을 내려오고 있습니다.
말씀드렸다시피 멜라니아 여사는 동행하지 않았고요.
트럼프 대통령 난간을 잡고 조심스럽게 계단을 내려옵니다.
12시간 시차 그리고 14시간 안팎의 비행거리를 고려했을 때 베이징 시간으로는 오후 5시, 우리 시간으로는 6시쯤에 베이징 서우두공항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됐었는데요.
알래스카에 잠깐 들렀다가 오면서 지금 한 3시간 정도 도착이 늦어진 상황입니다.
미국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1이 이륙할 당시에는 탑승하지 않았던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 경영자가 알래스카에서 뒤늦게 합류해서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태평양을 건너게 됐습니다.
공항에는 중국 측 관계자들이 나와서 트럼프 대통령을 영접하고 있고요.
옆에는 학생들이 양국 국기, 성조기와 오성홍기를 흔들면서 트럼프 대통령을 맞고 있습니다.
지금 뒤로 처남 에릭 부부도 모습이 보였습니다.
미국 대통령의 중국 방문은 트럼프 대통령 집권 1기였던 2017년 11월 이후 9년 만입니다.
9년 만에 미국 대통령이 지금 중국 땅을 밟게 된 겁니다.
앞서 트럼프 미 대통령, 최근 미국에서 고물가로 가중된 민생 부담이 이란과의 합의를 서두르는 동기가 되느냐는 질문에 조금도 그렇지 않다.
미국인의 재정상황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고 오직 한 가지만 생각한다.
이란의 핵무기 보유를 허용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고 그것만이 자신의 움직이는 유일한 동기라고도 했습니다.
지금 학생들이 연호하는 것이 정확히 무엇인지는 잘 들리지 않습니다마는 트럼프 대통령 아주 흡족한 듯이 학생들을 바라보면서 미소짓고 있습니다.
9년 만에 미국 대통령이 중국을 찾았습니다.
2박 3일간의 국빈방문 일정에 돌입한 겁니다.
지금 미중 간 관세갈등 또 타이완 문제, 중동정세를 둘러싸고 양국 간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지금 방중이 이루어진 겁니다.
국제사회의 관심이 집중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의전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2017년 트럼프 대통령 방중 당시에 시진핑 주석은 외국 정상과는 최초로 자금성 만찬을 함께하며 황제의전을 선보였죠.
이번에는 두 정상이 함께 베이징의 랜드마크인 천단기념전에 오릅니다.
기념전은 명청대의 황제가 하늘에 풍년... (중략)
YTN 이강문 (ikm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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